코헤루스, 바이오시밀러 조기 출시할 듯

애브비의 글로벌 톱셀러 제품인 휴미라(Humira)가 예상보다 일찍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직면할 전망이다.

코헤루스 바이오사이언스(Coherus BioScience)가 미국 특허 분쟁에서 주요 승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특허청(Patent and Trademark Office’s Patent Trial and Appeals Board)은 특허소송에 패소를 결정했고 류마티스 관절염에 휴미라의 용법은 무효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코헤루스는 2019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출시 기회가 높아졌다.

그러나 이번 승소는 코헤루스와 다른 업체들이 바이오시밀러를 즉시 론칭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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