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정형외과가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정형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8회 건국 족부족관절 코스(8th Konkuk Foot and Ankle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코스는 족부 및 족관절 분야의 주요 질환과 외상 수술 후 합병증을 주제로 증례에 대한 토론과 강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족부족관절 질환의 합병증을 주제로 한 코스는 처음이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는 “수술 후 합병증은 환자의 치료 경과와 만족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코스에서는 수술 후 합병증을 방지하고 합병증 발생 시 해결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뤄 의료진들이 족부 환자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6점이 주어진다. 문의는 정형외과 전화(02-2030-7746)와 FAX(02-2030-7749), 이메일(konkukfoot@hanmail.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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