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알림타’ 복합으로 비편평상피 비소세포폐암 치료 허가

미국 FDA가 머크(MSD)의 PD-1 억제제 키트루다(Keytruda)와 확요법의 복합요법을 1차라인 폐암 치료에 신속승인을 허가했다.

MSD는 키트루다와 릴리의 알림타(Alimta, pemetrexed), 카보플란틴(carboplatin)과 복합으로 PD-L1 발현과 상관없이 전이성 비평편상피 비소세포폐암을 이전 치료받지 않은 환자에게 신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FDA가 이전 치료받지 않은 진행성 폐암 환자에게 화학요법과 복합으로 키트루다를 승인해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선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MSD가 말했다.

신속 승인은 이전 치료받지 않은 전이성 비평편상피 비소세포폐암 환자 1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

MSD는 복합요법의 임상적 이익을 확인하기 위한 다른 임상을 실시를 요구받을 것으로 보인다.

키트루다는 암세포가 약물 표적인 PD-L1 단백질이 높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라인으로 이미 승인됏다.

복합요법은 페암의 약 75%를 차지하는 비평편상피 비소세포폐암이 있는 모든 환자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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