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디보’ 60%↑, ‘엘리퀴스’ 50%↑…감염분야 하락

BMS가 올 1분기 옵디보(Opdivo), 엘리퀴스(Eliquis) 등이 드라이브해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은 49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분기 순이익은 16억 달러로 33% 급증했다.

1분기 체크포인트 억제제 옵디보의 매출은 11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60% 급등했다.

항혈전제 엘리퀴스는 11억 달러로 50% 성장했고 면역요법제 여보이(Yervoy)는 3.3억 달러로 25% 신장됐다.

BMS는 옵디보의 폐암 1차라인 사용 확대에 실패했으며 머크(MSD)의 경쟁약물인 키트루다(Keytruda)와 관련된 특허소송에 합의했다.

1분기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Sprycel)의 매출은 4.6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다.

반면 바라클루드(Baraclude)의 매출은 2.82억 달러로 3% 하락했고 리야타즈(Reyataz)와 수스티바(Sustiva) 프랜차이즈는 각각 1.93억 달러, 1.8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 33% 하락했다.

BMS의 C형 간염 프랜차이즈의 매출은 1.62억 달러로 62% 급락한 반면 오렌시아(Orencia)는 5.35억 달러로 13% 성장했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엠플리시티(Empliciti)는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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