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 ‘AirDuo RespiClick’과 위임형 제네릭 美 출시

GSK의 블록버스터 항천식제 애드브에어(Advair, 세레타이드)가 미국에서 제네릭 경쟁에 직면했다.

테바가 새로 승인된 AirDuo RespiClick과 위임형 제네릭을 동시에 미국에서 출시한다고 20일(현지시각) 밝혔다.

GSK의 흡입기를 직접 대체하지 않는 테바의 위임형 제네릭은 GSK의 제품보다 69%~81% 저렴하게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바는 GSK의 애드브에어와 같은 성분의 2개 새로운 론칭으로 위임형 제네릭의 대부분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AirDuo RespiClick은 지난 2월 FDA에서 승인됐다.

테바의 제품은 애드브에어보다 저용량 LABA를 함유하고 있고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는 승인받지 않았다.

마이란은 제네릭 애드브에어의 승인을 최근 거부당했다.

작년 35억 파운드의 매출을 기록한 애드브에어는 제네릭의 출시 지연으로 조기 경쟁이 예상되지 않았다.

산도스, 하이크마 파마 등도 제네릭의 마케팅을 찾고 있다.

GSK는 브레오(Breo)와 아노로(Anoro)의 출시로 애드브에어의 매출 감소를 상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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