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헬스케어 지출 증가 등 드라이브…APAC, 53% 차지

글로벌 신흥제약 시장(Pharmerging Market)은 2024년까지 두 자릿수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컨설팅업체인 TMR(Transparency Market Research)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신흥제약시장은 2015년 5억 5280억 달러에서 2024년 14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1.4% 성장할 전망이다.

관련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J&J, 로슈, 노바티스, 머크(MSD) 등이 주도하고 있다.

선두 업체들은 시장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제품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R&D 활동을 높이고 있다.

향후 이런 업체의 관련은 사업 확장을 위해 M&A를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흥시장은 더 높은 의약품 수요를 보이고 있고 브랜드는 물론 제네릭 약물의 요구 증가로 향후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병원, 클리닉, 약국, 전자상거래가 주요 유통채널로 간주되고 있다.

1차 케어 제공자로 병원 구축과 전 세계에서 첨단 병원 체인의 수 증가로 이 중 병원이 가장 매력적인 유통채널이다.

적절한 가격으로 약물 접근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 투자 증가로 이 분야는 위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리적으로 아시아 태평양(APAC)이 2016년 53% 점유로 신흥제약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신속한 도시화, 의료와 헬스케어 산업에서 인프라 발전, 의료 연구에 투자 증가 등으로 지역 시장은 예상 기간 동안 톱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서는 추정했다.

기술 발전으로 유럽과 라틴아메리카의 신흥제약시장도 단기적으로 높은 성장을 예상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신흥제약시장은 헬스케어 대한 각국 정부의 지출 증가로 크게 드라이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신흥제약시장의 미래는 밝지만 특히 아프리카 신흥시장에서 경제 약화에서 오는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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