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00억$ 연 5%↑…화이자 ‘프리베나’ 리더

글로벌 호흡기 합병증 시장은 2022년까지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GBI 리서치의 보고서를 보면 호흡기 합병증 시장은 2015년 218억 달러에서 2022년 302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4.7% 성장이 예상된다.

보고서는 적은 최종단계 파이프라인에도 시장은 이미 마케팅된 제품의 매출 때문에 상대적으로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파이프라인 제품의 승인은 시장에 제한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호흡기 합병증 시장에서 10억 달러 이상 매출을 올리는 제품은 하나에 불과해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제품은 거의 없다.

이는 화이자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Prevnar) 프랜차이즈로 2015년 6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부 최근 승인된 약물은 호흡기 합병증 치료 분야 내에서 블록버스터 매출로 성장하는 등 상업적 잠재력의 상당한 정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주목할 제품은 악텔리온의 업트라비(Uptravi, selexipag)와 옵수미트(Opsumit, macitentan)로 2022년 매출은 각각 23억 달러, 18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다른 주목할 후보약물은 현재 노바백스가 임상 3상 중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으로 2022년 12억 달러 매출을 추산했다.

화이자는 프리베나로 시장 리더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BMS와 GSK도 호흡기 합병증 시장에서 선두 빅파마이다.

악텔리온, 노바백스,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 등 중소 바이오파마는 호흡기 합병증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악텔리온과 노바백스는 각각 폐동맥과 세포융합바이러스를 표적으로 한 치료제의 성공으로 강력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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