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료 발전, 안정적 혈액수급 강조

국립인체은행 점검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20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의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와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중부혈액검사센터를 방문,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방 차관은 오전 인체은행 등 두 시설이 앞으로 정밀의료, 맞춤치료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전초기지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후에는 혈액원을 방문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한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혈액제제 제조 및 검사․공급 준비 등 일련의 과정을 점검했다.

방 차관은 올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수급이 가장  어려운 동절기(1~3월)를 큰 문제없이 무사히 넘기고 있다”면서 “헌혈에 참여해 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전문가들과 함께 혈액사업 중장기 발전계획(‘18년∼22년) 수립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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