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대회장은 “9월 10일 개최되는 2017 FIP 세계약사연맹 서울총회 및 세계약사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의 국격을 다시 회복하고 한국 약사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개회식을 포함한 행사들이 성대하게 개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대회장은 “총회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재정 확보로 이를 위해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2017 FIP 세계약사연맹 서울총회 및 세계약사학술대회가 제약협회의 공정경쟁규약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확인 공문을 확보했다”며 “이 내용을 제약사, 의료기기 관계사, 화장품을 포함한 한류의 주역 회사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2017 FIP 세계약사연맹 서울총회 및 세계약사학술대회에 많은 회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전인구 조직위원장은 “실무의 빠른 운영을 위해 FIP 조직위원회의 확대개편을 위한 빠른 결재와 위촉을 촉구하고 후원활동을 위해 대회장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개회식 식순 및 공연 점검, FIP 학술대회 기간 중의 한국세션 연자 미팅, FIP 학회 등록 및 초록 제출 마감에 대한 홍보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2017 FIP 서울총회는 2017년 9월 10일 ~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학회 등록은 5월 15일까지 1차 사전등록, 8월 15일까지 2차 사전등록, 초록 제출기한은 4월 1일까지이다.
문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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