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비만 의료기기 전문

▲ 업그레이드된 사이저
피부•비만 의료기기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자사 제품 ‘사이저’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

3월 14일 클래시스는 지난해 4월 동종 장비 최초로 고강도집속형초음파(HIFU)를 이용한 ‘복부 둘레 감소’ 적응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사이저(SCIZER)를 선보인 바 있다.

업그레이드된 사이저는 냉각 시스템을 장착함으로써 환자의 시술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였다.

‘BMI(체질량지수) 30kg/m2 이하이고 복부지방 두께가 2.5cm 이상인 사람에게 시술하였을 때 복부 둘레 평균 2cm 내외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식약처의 정식 허가를 받았다.

사이저는 2Mhz를 기반으로 하는 대용량의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속 13mm 깊이에 주입하며 넓은 부위를 시술할 수 있는 스캐너가 장착돼 광범위한 시술이 가능하다.

복부 기준 15~30분만에 1회 시술로도 2cm 내외의 사이즈 감소를 나타내고 트윈 시스템을 바탕으로 2개 핸드피스의 동시 시술이 가능해 시술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또한 냉각 시스템을 장착하여 환자의 시술 편의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클래시스 임종혁 국내영업부총괄팀장은 “이번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이저는 국내는 물론 나아가 해외 체형 관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왔다. 이 장비는 차세대 미용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고객과 환자 모두에게 만족을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클래시스는 영국, 프랑스, 독일, 홍콩, 터키, 일본, 중동지역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4년 ‘300만불 수출 탑’, 2015년 ‘500만불 수출 탑’, 2016년 ‘1,000만불 수출 탑’을 수상하며 3년연속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새로운 제품 출시와 함께 더 많은 수출량을 예상하고 있다.


클래시스사는?
클래시스는 2007년 설립됐으며 국내 피부, 비만 의료기기 시장의 대표 기업이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가의 외국산 의료 장비를 국산화, 업계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섰다.

피부 미용을 위한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장비, 비수술 냉각지방분해 장비 등을 주력 상품으로 한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터키, 이란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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