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총회 조직위-본부, 주요 안건 협의 마쳐

오는 9월에 개최되는 FIP 서울총회 및 세계약사학술대회를 앞두고 FIP 본부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FIP 서울총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주요 안건 협의를 진행했다.

2017 FIP 서울 총회 조직위원회(대회장 조찬휘·문애리)는 2일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FIP 본부 캐롤라 반 데 호프(Carola van der Hoeff-Congress Director)와 미레일 스웩호벤(Mireille Swakhoven-Congress Service Manager)이 참석한 가운데 FIP 서울총회 주요 안건 협의를 마쳤다.

회의에서는 2017 FIP 서울총회가 FIP와 대한약사회, 대한약학회가 대한민국의 약무약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행사라는 점을 확인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안건인 개회식과 만찬 진행상황, welcome reception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오랜 숙원 사업인 FIP 서울총회를 드디어 개최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벅차다”며 “진정한 의미의 성공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문애리 대한약학회장은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가 협력해 조직위원회를 적극 지원해 2017 FIP 서울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FIP congress의 총괄을 담당하는 Carola van der Hoeff는 “많은 약사들의 참여를 위해 공식 session 외의 round table meeting에 대한 한국측의 요청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Carola van der Hoeff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2017 FIP 세계약사연맹 서울총회 및 세계약사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FIP 본부의 Carola van der Hoeff(Congress Director), Mireille Swakhoven(Congress Service Manager), 2017 FIP 서울 총회 조직위원회 조찬휘·문애리 대회장, 백경신‧전인구 조직위원장, 류환선‧이재명 조직위부위원장, 김상건 사무총장, 홍송희 국제협력위원장, 장말숙 재정회계위원장, 송재겸 문화홍보위원장, 황성주‧장석구 대외협력위원장, 김위학‧홍명자 개폐회식의전위원장, 이영임 개폐회식의전부위원장, 정유리 출판전시위원, 김현승 사무위원, MCI 김윤경 이사‧송혜원 팀장‧황미주 과장이 참석했다.

한편 2017 FIP 서울총회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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