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3억$ 6% 신장…주력 제품 수요 증가

글로벌 톱 의료기기 업체인 메드트로닉이 심장, 혈관, 최소 침습 제품의 수요 증가로 작년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도달했다고 보고했다.

심장기기, 척추 임플란트, 인슐린 펌프에서 대부분 매출을 올리는 메드트로닉은 인수를 통해 최소 침습 수술 기기 시장의 입지를 확대했다.

회사의 3분기 매출은 72.8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다.

미국 매출은 41억 달러로 4% 증가했고 미국 이외 선진국 매출은 22억 달러로 6% 늘었다.

신흥시장은 9.84억 달러로 9% 신장했다.

회사는 심장과 혈관, 최소 침습 치료, 재활치료, 당뇨병 등 4개 주요 분야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심장과 혈관 제품의 분기 매출은 25.8억 달러로 5% 증가했다.

최소 침습 제품의 매출은 24억 달러로 6% 신장됐고 재활치료 제품은 18억 달러로 4% 성장했다.

인슐린 펌프 등 당뇨병 기기의 매출은 5억 달러로 6%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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