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관 편평상피세포암 환자 생존 증가…독성은 문제

항암화학방사선요법(chemoradiation)에 세툭시맙(cetuximab)의 추가는 항문관의 편평상피세포암에서 국소영역결핍률(locoregional failure rates)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9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뉴욕 Montefiore Medical Center의 Madhar K. Garg 연구팀은 역사적 데이터로부터 국소영역결핍률(LRF) 35%를 가정해 3년 LRF율에서 최소 50% 감소를 위해 연구를 기획했다.

연구팀은 항암화학방사선요법(1차 종양과 국소 림프절에 cisplatin, fluorouracil, 방사선요법)에 8주간 세투시맙을 병용으로 항문관 편평상피세포암 환자 61명을 등록했다.

연구팀은 3년 LRF율은 사전 지정된 목표를 사용한 추정은 23%, 역사적 데이터와 일치된 방법을 근거로 분석한 Kaplan-Meier 추정은 21%인 것을 발견했다.

3년 진행없고 전체 생존율은 각각 68%, 83%였다.

환자의 32%는 4등급 독성이 있었고 5%는 치료 관련 사망했다.

연구팀은 “항문관 편평상피세포암 환자에게 항암화학방사선요법과 세툭시맙의 병용은 항암화학방사선 단독요법보다 더 낮은 LRT율과 관련이 있지만 독성이 상당하고 LRF는 여전히 약 20%에서 발생해 더 효과적이고 낮은 독성 치료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툭시맙(어비툭스)은 릴리가 마케팅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