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대원약품 지원찬 전무에 400만원 전달

수도권지역 도매업체 중견간부들의 모임인 '도우회(회장 구보현)'가 투병중인 동료를 위해 성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도우회 구보현 회장을 비롯, 손준경(송암약품)·백의기(명성약품) 부회장, 김번환(영등포약품)· 문정태(서웅약품) 총무 등 간부 5명은 지난 16일 간암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前대원약품 지원찬 전무에게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도우회 관계자는 "지원찬 전무가 병고로 인해 업무를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어, 쾌유를 비는 의미에서 마음을 모은 것"이며, "현재 통원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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