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기임원인사 단행 "내년 백신사업 주력"

LG생명과학이 내년 중장기 사업인 백신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윤수희 상무(왼쪽)와 오상현 상무.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 사장)은 2일 법인이사회를 개최하고 '2017년 LG생명과학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윤수희 백신사업부장과 오상현 오송공장장을 상무로 신규선임했다.

윤수희(47세) 신임 백신사업부장은 연세대 생화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2002년 美 코넬대에서 MBA 석사를 취득했다.

2005년 LG생명과학 전략제휴팀장에 이어 2011년부터 바이오사업부장으로 재직했다.

오상현(49세) 생산담당 상무는 1994년 인하대 생물공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2005년 LG생명과학 익산공장 QA팀장(차장), 2010년 익산공장 생산담당 부장을 재직해왔다.

LG생명과학은 "2017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중장기 성장사업인 백신사업의 주요과제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신규공장 건설 등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핵심 성장동력 사업육성과 미래준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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