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료봉사 및 현지 환자 이송 공로 인정받아
경희대병원(원장 김건식) 이비인후과 조중생 교수가 지난 10월31일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문희)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에서 사회복지공헌대상을 받았다.
경희의료원 대외협력본부 국제진료센터장인 조중생 교수는 해외 의료봉사 및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국내로 이송해 치료를 담당해왔다.
지난 2013년에는 필리핀 긴급 의료봉사단 단장으로 필리핀을 방문해 태풍 최대 피해 지역인 반타야섬에서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 밖에도 2015년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몽골, 캄보디아 의료봉사 등 매년 의료시설이 낙후된 국가를 방문해 의료봉사에 헌신해왔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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