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노만희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 윤도준 의학상을 수상했다.
노 회장은 지난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수여받았다.
‘윤도준 의학상’은 동화약품(회장 윤도준)과 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해 올해 처음 시상식이 진행됐다.
상은 전문의 정회원 중 정신건강증진과 발전을 위한 연구, 학술, 교육 등의 탁월한 업적이 있거나 회원과 학회를 위한 공로가 인정되는 회원 중 전문의 정회원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회원을 선정한다.
대상은 심사 기준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의 신경정신의학의 발전과 국민 정신건강의 증진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권익 신장에 대한 업적을 보유해야 한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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