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방사선 저감 및 워크플로우 개선 솔루션 선보여

▲아이콘 스펙트럴 CT

필립스코리아(대표 Dominique Oh)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방사선사학술대회 총회(International Society of Radiographers and Radiological Technologists World Congress 2016)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필립스는 첨단 방사선 저감 기술 및 의료진 워크플로우 개선 솔루션을 선보인다.

먼저 대표적인 방사선 저감기술인 IMR (Iterative Model Reconstruction)이 소개된다.

IMR은 새로운 지식 기반(Knowledge-based) 반복재구성 기술로 방사선 피폭량을 기존에 비해 60-80% 감소시키면서도 노이즈가 없는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클래러티 영상처리(Clarity IQ) 기술을 적용한 인터벤션 엑스레이 ‘알루라 클래러티 (AlluraCalrity)’도 소개된다.

이 제품은 알루라 클래러티는 영상획득 및 처리과정에서 방사선량을 최대 60-80% 가량 줄이면서도 기존과 동등하거나 더욱 높은 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된 ‘아이콘 스펙트럴 CT (IQon Spectral CT)’도 선보인다.

기존 CT와 동일한 촬영방식으로 단 한 번만 스캔해도 일반 CT영상은 물론 인체 내부조직의 구성물질 정보를 담은 스펙트럴 데이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도 함께 소개된다.

최신 서버형 영상데이터 분석 솔루션 ISP (IntelliSpace Portal)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상진단 장비의 소프트웨어가 현장에서 시연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엑스레이 촬영시 촬영조건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등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제시하는 엑스레이용 플랫폼 엘레바 (Eleva) 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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