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통증임상의학회 13대 회장 맡아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상철 교수가 최근 일본에서 열린 세계통증임상의학회에서 이 학회의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세계통증임상의학회는 통증에 관련된 세계 3대 주요 학회의 하나로, 통증치료의 임상적인 부분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특히 주력하는 학회이다.

이상철 교수는 동양에서는 일본인에 이어 두 번째로 제13대 회장을 맡게 됐다.

한편 2006년 이탈리아에서 12차 학회를 치른 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도에 세계통증임상의학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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