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약국위, 회원들 원만한 거래 당부

쥴릭파마코리아사가 직거래 약국에 대해 소분 및 완제포장의 반품을 받기로 했다.

20일 서울시약사회 약국위원회는 쥴릭파마코리아사 제품의 반품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쥴릭파마 코리아 관계자는 "본사 직거래 약국에 대해 모든 제품의 소분 및 완제포장의 반품을 받아주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거래처 제품에 대해서는 거래도매상을 통해 받아주기로 최근 이병준 약국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확약했다.

그동안 일부 약국에서 2002년 반품 사업시 쥴릭사 제품의 반품 미해결로 인해 약국의 결제거부와 쥴릭사의 불미스러운 거래로 인한 문제가 발생돼 왔다.

이병준 약국위원장은 "쥴릭파마측과 약속을 받아 낸 만큼 회원들은 쥴릭파마와의 원만한 거래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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