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하고 끈적임 없어 지성피부에 적합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여드름 치료제 '아크네펠(Acnepelle)'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투명한 스킨타입 여드름치료제 '아크네펠'은 사용 후 흔적이 남지 않고 끈적거리는 느낌이 없어 지성피부에 적합하다"며, "피부에 닿는 느낌이 상쾌해 여름철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네펠'은 주성분인 살리실산과 에탄올의 병용효과로 여드름의 원인균에 우수한 항균작용을 발휘하고, 에탄올이 여드름의 모포내에 깊숙히 침투해 쌓여있는 여분의 피지를 신속히 제거해 주며, 살리실산이 막혀있는 모공을 열어 여드름의 염증을 진정시켜주는 등 초기 증상개선효과가 빠른 장점이 있다고 한다.

특히 기존 치료제의 단점인 여드름균에 대한 내성발현, 강한 피부자극, 안전성 문제 등의 우려가 없어 현재 일본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중외제약은 발매 초기 붐업 조성을 위해 실사용자인 10~20대 여성을 타겟으로 제품 홍보를 강화하고 타겟매체 광고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제고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 빠른 시간 안에 여드름치료제 시장의 M/S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드름은 청소년기의 가장 흔한 피부질환으로 국내 유병율이 10대~20대에 85%에 육박하는 등 큰 잠재력을 갖춘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150㎖ 1일 2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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