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은 환자에게 더 집중된 전체 사업 모델의 완전한 점검이 필요하다.

컨설팅업체인 KPMG에 따르면 제약산업의 R&D 지출 회수는 20년 전 20%에서 현재 10%로 감소했다.

산업 전반에서 급격히 떨어지는 주가수익률(PER)과 더불어 이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제품 파이프라인이 가치가 낮다는 지적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지난 수십년 간 제약산업에서 활기찬 사업 모델은 비용이 급등하고 혁신은 사라지고 경쟁은 격렬해지고 매출 성장은 둔화되고 있는 등 피로 징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사업 모델은 의사 결정의 중심에 환자를 두지 않고 있다.

제약사의 가치 체인의 인식은 환자와 소비자를 중심에 두는 새로운 가치 생태계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

판단은 주주들에게 블록버스터 수익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블록버스터 제품 개발에 의해 대신 견인됐다.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최근 연구를 보면 지난 10년간 승인된 모든 신약의 절반 이상이 환자에게 어떤 실질적 이익의 입증없이 허가를 받았다.

산업은 환자의 욕구가 중심인 곳으로 제품 푸시에서 더 많은 서비스 지향 모델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

이는 새로운 매출 기류와 주주의 수요 만족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보다 혁신적인 환자 중심 치료의 개발을 허용하는 의료의 더 우수한 이해를 이끌 것이다.

일부 기업들은 이미 곤경에 맞서기 시작했고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환자들을 약물 개발에서 점점 중요하게 보는 등 변화는 이미 일어나고 있다.

한 라이프사이언스 기업은 현재 당뇨병에 혁신적 접근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상태가 질병 사이클 전반에서 어떤 영향이 있고 자체 치료 모델의 기획에 환자와 관련을 찾기 위해 직접 당뇨병 환자를 모집했다.

기업 간 협력은 긴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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