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학(genomics)의 발전이 약물 발견, 신약 규제와 상환 방법을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약물 개발 모델은 지속 불가능하고 과학적 발견은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

유전학과 게놈 발전의 결과로 약물 발견에 영향이 있는 바이오마커와 서브타입을 더 강조하기 위해 증상부터 질병 분류까지 크게 변화했다.

이런 변화는 실제 데이터에 접근 증가가 예상되지만 현재 약물 개발 과정에서 양립할 수 없었다.

산업간 융합과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복잡성과 불확실성의 증가는 예측활동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급변하는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경험에 의존하는 방식보다는 변화를 수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방법이 필요하다.

최근 기존의 폐쇄적이고 경직된 의사결정 프레임에서 자율성, 창의성이 중심인 프레임에서 보다 혁신적인 가치가 창출되기에 ‘가치창출의 새로운 원천’으로 집단지성이 부각되고 있다.

집단지성을 잘 활용하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새롭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더욱 다양하고 확실한 정보에 근거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의약계도 미래 연구의 중요한 지식원천으로 집단지성을 이용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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