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석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이래 ‘One step ahead’라는 구호 아래 신약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었고 선진 제약기업과의 제휴 및 합작투자로 기술 및 경영의 국제화에 선두적 역할을 감당했으며 윤리 경영으로 모범적인 경영을 추진해 왔다”고 말하고 “이로써 유유는 세계 최초로 개량 신약인 맥스마빌과 유크리드를 개발하여 국산신약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故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토대가 되는 선진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1955년에는 결핵 치료제 ‘유파스짓’을 출시해 망국병이라 불리던 결핵 퇴치에 공헌하였고 1957년에는 국내 최초로 약리적 7층 당의정인 종합비타민제 ‘비타엠정’을 생산하여 국민 보건증진에 공헌하며 회사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문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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