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지난 23일 원내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국대학교병원 리더에게 들어보는 환자 안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 채종오 행정처장, 박영림 간호부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한설희 병원장은 “업무중심이 아닌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들어야한다”며 “일방적인 의사표현이 아닌 소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종오 행정처장은 “병원의 위험요소를 직·간접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행정처의 역할”이라며 “병원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박영림 간호부장은 “병원이라는 생명의 시계가 멈추지 않기 위해서는 의료, 간호, 행정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환자안전주간을 갖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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