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개 시도지부별 계도안내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은 식약청이 실시하는 2004년 KGSP 사후관리 실태조사에 앞서 도협 시도지부가 자체 지도점검을 펼치고 있어 회원사로 하여금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식약청 약사감시 업무가 각 지방식약청별로 밝혀진 가운데, KGSP 사후관리 실태조사 대상 도매업소 명단도 배포된 상태이다.

이에 도협은 회원사의 불의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도지부별 지원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서울지부를 비롯한 시약지부, 수입·원료지부 등은 예고된 업소를 방문하여 지도계몽을 펼쳐고, 약사 사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약지부 김형배 국장은 "수입·원료지부를 포함해 수도권 지역 지도점검이 끝나는 대로 전국을 순방하여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방식약청은 금년도 대상업소를 밝혀 미리 예고를 했으며, 차후에 방문일자를 업소에 사전 통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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