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hand in hand 행사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의료협력센터(소장 왕영필)주최로 지난 7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협력병·의원장 초청 간담회, 제3회 'Hand in Hand' 행사를 가졌다.

협력병·의원장 및 병원관계자들과 강남성모병원장, 각 임상과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왕영필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승남 병원장의 환영인사말, 강남성모병원 및 의료협력센터 사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사업 설명시간에는 병원이 최근 도입한 최첨단 의료장비 CyberKnife와 PET-CT 그리고 심장내과 초진클리닉에 대한 소개, One Stop Service 개발 및 결과보고와 2월에 오픈한 e-hospital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김승남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e-hospital 오픈으로 웹상으로 진료예약과, 진료 결과 조회 등이 가능케되어 환자회송 및 되의뢰 체계를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잦은 만남을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일중 서초구의사회장은 협력병·의원을 대표한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강남성모병원의 지역사회의 거점병원으로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하고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더욱 개원의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hand in hand 행사는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협력 시스템 구축에 노력키로 하고, 앞으로도 효과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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