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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여성처럼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는 없지만 30대 후반 이후 혈중 테스토스테론이 서서히 감소하는 시기가 있다. 바로 남성의 갱년기다. 보통 증상이 특징적이지 않아 나이 들어서 그렇겠거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갱년기로 인한 고통은 방심하는 틈에 중년 남성들을 괴롭히고 있다.남성 갱년기는 왜 찾아올까남성 호르몬는 대부분 20세 전후에 정점을 유지하다 이후부터 나이가 들면서 점진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혈중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1년에 약 0.8~1%씩 감소되어, 10년마다 평균 10%정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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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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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대학생 이 모 씨(남, 21세)는 최근 경기도의 한 마을로 매년 학과에서 진행하는 농활을 다녀왔다. 초여름치고 유난히 더운 날씨였지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새참으로 막걸리를 몇 잔 마신 후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데 머리가 아파왔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지속되는 두통과 어지러움으로 서있기 조차 힘들어졌다. 이내 정신을 잃고 쓰러졌지만, 다행히 함께 온 일행들의 빠른 응급처치로 곧 의식을 차리고 회복했다.최근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일사병과 열사병의 위험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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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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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저녁 7시 12분 전해진 배우 윤소정(여, 73세)씨의 사망소식은 그녀의 연기를 사랑하던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특히 그녀는 현재 방영중인 SBS 사전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자혜대비 역을 맡아 브라운관을 통해 여전히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기에 그녀의 사망소식을 더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그녀는 지난 1961년 연극배우로 무대에 올라 1964년 TBC 동양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정식데뷔한 이후 55년간 영화와 연극, 드라마 등에서 변함없는 연기열정으로 많은 팬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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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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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1년 중 감기 환자가 가장 적은 시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른 무더위에 에어컨 등 냉방시설 사용이 늘면서 여름감기 환자도 늘고 있다. 무더위로 인한 면연력 저하,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냉방병, 에어컨 등에서 감염될 수 있는 레이오넬라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여름철 감기, 조금만 주의하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다.밖은 불볕더위· 안은 쌀쌀, 과도한 냉방 ‘여름감기’ 일으켜 감기는 바이러스 때문에 호흡기에 염증이 생겨서 오는 질환이다. 그러나 여름 감기는 바이러스보다는 급격한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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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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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에게 발은 언제나 특별 관리 대상이다. 당뇨 합병증의 가장 흔한 질환이 발에서 먼저 나타나고,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심할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하기 때문이다.특히 당뇨 환자는 신경 감각과 혈액 순환 등의 기능이 정상인과 달라 온도 변화와 통증에 둔감하고 발에 작은 상처가 생겨도 이를 잘 감지하지 못해 심각한 염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당뇨 환자의 올바른 발 관리법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족욕기, 족탕기 사용은 금물정상인이 족욕기나 족탕기의 효과를 보려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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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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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의사와 상의 없이 복용을 중단하지 않는다. 고혈압 약은 효과가 서서히 나타날 수 있어, 갑자기 약을 끊을 경우 반동성 고혈압이 나타날 수 있다. 고혈압 약 중 일부는 복용 시 마른기침, 소변량 증가, 쇠약감,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에게 알려 도움을 받는다.소염진통제와 동시에 복용할 경우 수분이 몸에 남아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또한, 일부 고혈압약은 자몽주스와 복용할 경우 약효가 지나치게 증가하여 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며, 적어도 약 복용 2시간 이후 자몽주스를 마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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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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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심한 감기라고 여겨졌던 것들이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의 증상이라면?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기관지염과 천식 등의 만성하기도질환이 한국인의 사망원인 7위를 차지했다. 이름도 생소한 이 질환이 어느새 우리 삶 가까이에 도사리고 있었던 것이다.폐포의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만성기관지염, 폐기종하기도질환은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기관지확장증을 모두 포함해 총칭한 개념이다. 이들 질환의 특징은 주로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주 증상이며 발생원인과 예후가 다양하다. 이들 질환은 임상 양상이 동일하지 않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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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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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할 때 흔히 겪게 되는 증상 중 하나가 눈 밑이 파르르 떨리는 것이다. 흔히들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피곤이 쌓여서라며 쉽게 지나친다. 실제 휴식을 취하면 금세 회복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 밑이 반복적으로 떨리고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강제적으로 눈이 감기게 되는 현상이 생기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한다. 혈관이 안면신경을 자극해서 생기는 ‘안면경련’ 의 시작일 수 있기 때문이다.7년간 환자 20% 증가, 2명 중 1명은 40-50대안면경련 환자는 꾸준히 느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안면신경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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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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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밤낮으로 큰 기온 차이로 춥거나 감기 몸살 증상 등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증상과 함께 옆구리나 허리를 찌르는 통증과 발열, 구역질, 소변을 볼 때 아픈 증상 등이 동반된다면 신우신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기준 20~40대 신우신염 환자 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12배(각각 14.64배, 11.39배, 11.37배) 이상 높았으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급성 신우신염 진료인원은 7월과 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우신염은 요로감염의 일종으로 방광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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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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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 발생의 주된 원인은 세균성 치태이다. 이는 치아 표면에 남아있는 음식 찌꺼기에 구강 내의 세균이 증식하면서 형성되는 것으로, 세균이 만들어 내는 독성 물질의 지속적인 자극이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치주조직의 파괴가 동반된다.하지만, 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구강 내 세균만이 치주질환을 유발·악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흡연, 전신질환, 스트레스, 유전적인 요인, 영양 상태, 스트레스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모두 위험 요소인데, 그중 흡연과 당뇨는 치주 질환의 진행을 크게 악화시키는 주요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으며 치주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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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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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조절이 잘 되는 당뇨 환자도 치과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다. 보통 당화혈색소 6.5% 미만, 공복 혈당 126mg/dL 미만, 케톤이 검출되지 않으면 수술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임플란트 치료를 끝내고 음식물 섭취 능력이 좋아지면 환자의 식욕이 늘어나서 당뇨병이 악화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임플란트 치료 이후의 당뇨병 관리가 더 중요하다.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당뇨 환자는 임플란트 수술 중 의식장애를 동반한 저혈당이 문제가 된다. 수술 중 스트레스는 인슐린과 길항작용을 하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증가시키므로 고혈당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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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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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코피 한번 안 흘려본 사람이 있을까? 대부분은 자연스레 치유되지만 생명을 위협할 만큼 심각한 경우도 있으므로 만만히 볼 일만은 아니다. 그렇다면 코피가 났을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걸까?콧속 건조·종양·동맥류가 주요 원인코피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발생이 잦은 어린이들에게 흔한 원인으로는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거나 비비는 행동이다. 콧속에 이물을 넣는 등 잘못된 습관에 의한 코피도 적지 않다. 아파트 생활자가 많은 요즈음은 건조한 실내 때문에 콧속이 말라 있어 가볍게 코를 비비는 정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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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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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당뇨 환자가 임플란트 수술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최병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혈당조절이 잘 되는 당뇨 환자도 치과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다. 보통 당화혈색소 6.5% 미만, 공복 혈당 126mg/dL 미만, 케톤이 검출되지 않으면 수술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그러나 임플란트 치료를 끝내고 음식물 섭취 능력이 좋아지면 환자의 식욕이 늘어나서 당뇨병이 악화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임플란트 치료 이후의 당뇨병 관리가 더 중요하다.수술 전후 혈당 조절에 특별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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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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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기억이 사라지는 병으로, 사라진 기억을 되돌릴 수 없고, 없어져 버린 뇌 부위를 회복시킬 수 없다. 또한 질환의 특성상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들까지도 같이 짐을 나눠져야 하기에 65세 이상의 노년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 치매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치매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9년 약 21만 7,000명에서 2013년 약 40만 5,000명으로 5년간 87%가 증가했다. 한국에서의 연평균 증가율은 약 17%로, 매 12분마다 한 명씩 새로운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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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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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을 위해 칫솔질 열심히 하라는 말은 귀가 따갑게 들었을 것이다. 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에, 한 번에 3분 이상 칫솔질을 해야 한다는 3-3-3 원칙도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시간 없어서 못 닦고, 귀찮아서 안 닦고, 깜빡해서 못 닦고, 직장이나 학교에서 칫솔질 할 데가 마땅치 않아서 못 닦는 등 갖가지 이유로 칫솔질을 소홀히 하고 있다.하지만, 칫솔질만으로 치아 건강을 모두 챙길 수는 없다. 다음과 같은 상황이 나와 가족에게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치과를 방문해야 한다.젖니니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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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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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여러 신체 부위가 있지만 코는 그중 가장 자주 출혈이 발생하는 부위다. 무릎이나 손가락 등은 물리적인 힘으로 인해 상처가 나서 피를 흘리지만 코는 다치지 않았을 때도 많은 양의 피가 난다. 대체 왜 코에서만 유독 피가 빈번히 나는 것일까.코에 유입되는 건조하고 찬 공기가 흔한 원인비(鼻)출혈은 ‘코피’라 불리는 증상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한 번씩 겪는 일이다. 코는 외부의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인체의 첫 관문으로 하루에도 많은 양의 공기가 코 점막을 통과하게 된다.이때 인체 바깥의 공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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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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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는 약 10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새로운 생명을 품고 있는 만큼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급격한 호르몬과 체중 변화로 인해 척추건강에 악영향을 끼쳐 요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임신 요통이란 쉽게 말해 임산부에게 발생하는 허리통증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임신 중 체중이 10kg 이상 늘어나면서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난 몸무게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또한, 임산부는 무거운 배를 지탱하기 위해 허리를 뒤로 젖히게 되면서 정상적인 허리 척추 라인이 무너지고 허리가 뒤로 휘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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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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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담석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 이로 인한 비만과 고지혈증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20~30대 젊은 여성 환자가 크게 늘면서 예비맘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의 경우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담석증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수 있고, 임신 30주가 넘어서면 수술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임신 3기 발견 시 수술적 치료 어려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근 7년간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으로 진료받은 20~30대 환자가 27% 증가(17,584명→22,330명)해 젊은 층에서 눈 여겨봐야 할 질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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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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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하지동맥이 막히면 척추질환과 비슷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증상 구분에 주의가 요구된다. 보통 다리가 당기고 걸을 때 다리 뒤쪽으로 통증이 생기면 허리디스크나 척추질환 문제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다리를 지나는 주요 혈관인 하지동맥에 동맥경화로 인한 폐색이 나타나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하지동맥폐색증이라고 하는데, 허리통증으로 여겨져 진단과 치료에 방심할 수 있어 문제가 된다.# 55세 이모 씨는 4년 전부터 다리통증으로 고생이 심했다. 정형외과를 찾았더니 영락없는 ‘척추디스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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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6.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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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은 개인별 ‘맞춤치료’를 권고한다. 상황을 고려한 개별화된 혈당 조절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다. 혈당 수치에 근거한 기계적 접근이 아닌, 환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치료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다.당뇨병 시작 전 단계에서 예방하고 관리당뇨병으로 진행되기 전 상태인 대사증후군 또는 당뇨병 전 단계의 시기에서 성공적인 관리를 통해 당뇨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당뇨병 고위험군 시기에 운동, 식이조절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거나, 소량의 약제를 선제적으로 사용하면 당뇨병 발생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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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7.05.31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