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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CC가 세계 3대 유방암학회로 나아가기위해 올해 학술대회 키워드로 '성장'과 '확장'을 내세웠다.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24 및 한국유방암학회 학술대회(이하 GBCC 2024)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그래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3차를 맞은 GBCC 2024는 '성장과 확장'을 키워드로 5개의 주요 강연과 5개 심포지엄 등 63개 학술 세션에 512명의 연사가 참여해 537개 연구가 발표된다. 먼저 올해 GBCC 2024는 성장과 확장은 아시아 유방암 치료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활동 범위 및
학술/학회
이소영 기자
2024.04.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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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성과를 고려한 입원진료비 보상방식 개편을 추진하다. 환자 중심을 공통의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포괄 개편 대상 선별에서 단계별 로드맵 제시, 입원진료비 포괄적 개편 관련 재정소요액 추계 등 구체적으로 진행한다. 심사평가원 공공수가정책실은 최근 '입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입원진료비 포괄적 개편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연구 예산은 1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입원료는 기본적인 투입 요소를 고려해 설계 및 운영되고 있으나 보완을 위해 다양한 가산제도 운영과 관리료를 지속적으로 신설하고 있다. 의료 환경 변화 및 정책 추진에 따라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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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학술/학회
이소영 기자
2024.04.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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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4월 25일 2024년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박민수 제2차관)를 개최하고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고위험 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 강화 방안을 의결했으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건강보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 심의되는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은 ▲필수의료 공급 및 정당한 보상 ▲의료격차 축소 및 건강한 삶 보장 ▲건강보험의 재정적 지속가능성 제고 ▲안정적 공급체계 및 선순환 구조 마련 등 4대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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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2단계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을 앞두고 양의계에 대해 “국가가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정하고 있는 한약을 악의적으로 폄훼하는 여론몰이를 즉각 중단하고, 진료 정상화에나 적극 동참하라”고 충고했다.현재 한의의료기관에서는 국가가 제정한 약사법의 제51조제1항에 따른 의약품 등의 성질과 상태, 품질 및 저장방법 등과 그 밖에 필요한 기준에 대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대한민국약전’에 제시되어 있는 한약재를 처방하고 있다.특히 전국의 한의원과 한의병원 등 모든 한의의료기관에서는 중금속 및 농약 잔류물 검사 등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4.04.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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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계의 30일 진료 휴진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비상진료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사회적 논의체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각계와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8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먼저 정부는 의과대학 교수비대위에서 주1회 휴진하겠다고 결의하고 일부 의대교수들이 5월 1일부터 사직하겠다고 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또한 사직,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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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의료계는 주요 병원 주 1일 휴진으로 대응하고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오늘(25일)부터 의대교수들의 사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지만 정부는 의사협회 및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주요 의료계 단체의 불참 속에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공식 출범과 첫 회의 개최를 알렸다. 의료계는 의대 교수들이 지난달 25일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늘(25일)이 1개월이 지나는 시점으로 민법상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4월 25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4.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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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4월 25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의료개혁특위’)를 개최했다. 그간 주요 공급자단체, 수요자단체에 의료개혁특위 민간위원 후보 추천을 요청하고 구성 방식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하였고 특위의 구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검토를 위해 준비 TF를 2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의료개혁특위 출범을 위해서 의료개혁특위를 지원하고 이행방안 수립을 담당하는 보건복지부 소속 의료개혁추진단의 설치, 근거 규정 마련 등 필요한 제반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의료개혁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의료개혁 추진 배경 및 경과를 보고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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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4월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이상민 제2차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했다.23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 4,145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4.3%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1.7% 증가한 8만 9,816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966명으로 전주 대비 2.6%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106명으로 전주 대비 0.6% 증가했다.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97%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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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변화된 의료 환경에 맞는 상급종합병원의 적정 기능과 역할 설정을 위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대수술에 들어간다. 평가기준 및 방법, 소요병상산출 및 지정, 사후관리 등 상급종합병원 전반에 대한 평가·분석을 실시해 우리나라 현실을 반영한 지정·평가체계를 고안한다는 계획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자원은 최근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방안' 연구 계획을 알렸다. 예산은 1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현재 의료법 제3조 4인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따라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을 의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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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다가올 전 세계적 의료인력 부족에 대한 대응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특히 의료인력 부족 대응은 현재 의·정 갈등을 겪고 있는 사안으로 주목할 만하며, 보고서는 대응 방안으로 인력 교육에서 AI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2024 상반기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심층 조사' 보고서를 통해 10대 키워드를 선정하고 주요 이슈에 대해 분석했다. 보고서는 10대 키워드로 ▲비용구조에 대한 혁신전략의 모색 ▲AI 및 기술 효율성 제고 ▲M&A를 통한 통합모델 개발- 신뢰구축 및 기업보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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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후가 나쁜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의 새로운 치료법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저등급 림프종 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인 ‘BTK억제제’에 기반한 새로운 항암화학요법을 개발했다.이는 절반 이상의 환자에서 치료 반응을 보였고, 특히 10명 중 3명은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ature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16.6)’에 게재됐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박창희 교수 및 한국 림프종 임상연구 콘소시움(CISL) 공동연구
학술/학회
이소영 기자
2024.04.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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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22일(월)부터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이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인적 네트워크에서 사용 중인 ‘신속의사결정 플랫폼’에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의사(이하 시범사업 미참여자)도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급성대동맥증후군 환자를 의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시범사업 미참여자도 플랫폼을 통해 환자를 의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응급실 등에서 근무하는 의사가 미리 간단한 이용 신청과 인증 절차를 거쳐 플랫폼에 가입한 경우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급성대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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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장관이 의료계의 원점 재논의 혹은 1년 유예 주장에 대해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논리에 기반 한 통일된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지적하며 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를 향해 “의료개혁 특위에 꼭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4월 22일(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한시허용 조치 확대·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10주차에 접어든 비상진료 상황은 평시보다 입원, 수술 등이 감소했지만 진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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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지난 주말에도 이어졌다.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자율에 맡긴다는 입장을 밝히며 한발 물러섰지만, 의료계에서 여전히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어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것.특히 의사협회 비대위는 의료개혁 특위도 참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힐 뿐만 아니라 오는 25일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서가 수리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지난 1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특별 브리핑을 통해 "의과대학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자율적으로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 안에서
의료/병원
이소영 기자
2024.04.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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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9일 14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구성·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4월 18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 4,253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16.1%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8.7% 증가한 9만 815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1명으로 전주 대비 1.9%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65명으로 전주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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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레오파마의 아토피피부염 신약 '아트랄자프리필드시린지'의 급여가 개시되며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시장은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인 사노피의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가 70% 이상을 점령하고 있어 듀피젠트 부작용 환자 등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급여기준 신설 1항목, 변경 4항목을 고시했다. 오는 4월 23일까지 특별한 이견이 없는 한 개정안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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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4월 18일(목) 오후 3시, LW 컨벤션(서울 중구)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량 혁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필수의료인력인 간호사의 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전공의 이탈에 따른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간호사와 (가칭)전담간호사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실효적인 정책 대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토론회는 김성렬 고려대학교 간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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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8일(목)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5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17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 4,385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16.8%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8.9% 증가한 9만 994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85명으로 전주 대비 2.4%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032명으로 전주 대비 0.2% 증가했다.응급실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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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료 기술로 인공지능이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AI기반의 의료기술’ 급여 적정성 여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AI 기반의 의료기술 보상 방안과 급여·비급여 여부 결정 원칙 설정이 필요해진 것이다.이에 따라 심사평가원 급여관리실은 최근 '인공지능기반 의료기술의 급여 적정성 평가기준 개발 및 등재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진행을 알렸다 정부는 바이오헬스·융복합 산업 등 분야의 산업 육성 및 규제 개혁 추진을 발표하고, 안전하고 잠재적 가치가 있는 AI 기반혁신의료기술이 건강보험 제도권 내에서 활용·평가 될 수 있도록 임시등재 제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4.1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