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확대를 예방하기 위해 조기에 상품화 추진

일본 에이겐화학이 유전자 레벨에서 단시간에 조류인프렌자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시약을 국립감염병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시약은 독자 개발한 DNA를 일종온도에서 10-100억배로 증폭시켜 DNA배열을 검출하는 LAMP법으로 불리는 유전자 증폭법을 사용하여 조류에 감염된 H5형 바이러스 유무를 간편히 단시간에 검출할 수 있다.

독자의 유전자 증폭기술로 3시간이상 걸리던 특정유전자형 바이러스 검출을 3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회사측은 감염의 확대를 예방하기 위해 조기에 상품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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