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환자 9명에게 총 1,250만원
마재숙 회장은 성금을 전하면서 이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으며,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편평성상피세포암 치료를 받고 있는 선갑규씨의 부인 안은련씨는 “병원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학마을봉사회로부터 뜻밖의 도움을 받게돼 그저 고맙다”며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치료,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학마을봉사회는 지난 1월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불우환자 3명에게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