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할 때 간 보호' 건강캠페인 일환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2월부터 장기복용에 적합한 우루사 100캅셀 덕용포장을 발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덕용포장 발매는 술·흡연·스트레스·육류섭취 증가 등으로 인한 잘못된 생활 습관과 환경오염 등으로 간기능이 손상되기 쉬운 현대인의 간 건강 캠페인인 ‘건강할 때 간 보호’의 일환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장기복용용으로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우루사 100캅셀 덕용포장은 웅담의 주요 약효성분이며 간 질환에 효과적인 우루소(우루소데옥시콜린산)가 50mg 함유되어 있으며, 복용의 편리성을 위해 휴대용 약 보관함이 함께 제공된다.

대한민국 대표 간장약인 우루사는 웅담의 주요 약효 성분이며 대웅제약의 고순도 기술로 생산되는 우루소가 함유되어 있다.

우루소는 인체 내 담즙산에 1% 정도만 들어있는 좋은 담즙산으로 장간 순환과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미세 담도에 쌓인 찌꺼기를 깨끗하게 제거하여 간을 깨끗하게 한다. 또한 간내 혈류량을 증가시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B1, B2가 함유되어 피로회복에도 좋다.

국내에서 간질환 치료제(처방의약품)로도 많이 쓰이는 우루사(정)는 담석증·알콜성/비알콜성 지방간 등의 치료에 폭넓게 처방되고 있다. 최근에는 C형 간염을 포함한 만성간염과 장기이식에서의 거부반응 억제 등에도 많은 임상이 발표됐으며, 현재 미국에서 대장암 예방과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우루사는 이번 100캅셀 출시로 장기 복용이 더욱 용이해졌으며, 100·60·10캅셀 다양한 제품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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