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이 미국 10대들의 문제로 알려져 있다해도 대다수 고등학교 상담원은 모욕적인 연애 관계를 취급하는 훈련이나 가이드라인을 학교가 제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인디애나주 밸주립대학의 Jagdish Khubchandani 연구팀은 550명의 고등학교 카운슬러에게 10대 데이트 폭력을 다룰 훈련과 능력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응답자의 81% 이상이 고등학교는 데이트 폭력을 보고에 대응하기 위한 규약이 없다고 말했다.

90%는 데이트 폭력 피해 학생을 고려한 이전 2년 동안 훈련 스텝이 없었고 3/4 이상은 데이트 폭력 등 건강과 안전 문제를 다룰 위원회가 없었다고 밝혔다.

카운슬러의 61%는 이전 2년 동안 데이트 폭력의 피해를 조언할 기회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들이 도운 학생의 대부분은 여학생이었다.

이전 연구에서는 10대의 10~30%가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에 의해 육체적 상처를 받은 것을 발견했다.

데이트 폭력은 자살 생각, 체중증가, 성감염병, 다른 육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데이트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은 미국 고등학교를 위한 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연구팀은 결론지었다.

연구팀은 대다수의 고등학교는 10대 데이트 폭력 발생을 다룰 규약이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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