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지 발표...“1년 20회로 사용제한 해야”

영국의 한 피부질환 전문가가 피부암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가죽침구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 관련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BBC인터넷판은 런던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 London)의 안토니 영(Antony Young) 교수가 의학전문잡지 ‘Pigment Cell Research'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20년 동안 60개에 이르는 가죽 침구관련 연구를 재검토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 교수는 “초기연구들은 관련성을 입증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연구는 큰 진전을 이뤘다”고 주장했다.

BBC는 그가 가죽침구를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1년 사용횟수를 최대 20회로 제한해야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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