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 준공 계기…제2의 창업 및 도약 의지 다져

국제약품(대표이사 나 종훈)은 지난 8일 제3기 분당사옥 시대의 힘찬 출발은 알리는 Vision Forum과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약품은 분당 신 사옥 준공과 입주를 계기로 제2의 창업 선언과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제3기 Vision의 추진 Motto로 'LOVE 1004'로 정하고, 최근 몇 년 동안 각종 광고매체를 통해 기업PR을 해온 ‘사랑은 가장 좋은 약입니다’라는 주제와 일치시켜, 약보다는 사랑이라는 취지아래 회사 이미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측은 LOVE가 ‘L'은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Liability), 'O'기회를 확보(Opportunity)하며, ‘V'가치 있는 판단으로(Valuation), 'E'경제적 효과(Economy)를 극대화하자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나종훈 사장은 훈화를 통해 중점 추진 실천사항으로 내수부문만의 1000억 이상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애 4가지 중점 추진 실천사항을 제안했다.

첫째, 2007년까지 개량신약 포함한 신약을 2종 이상 개발하며, First generic 품목은 15개 이상의 개발 목표를 설정하기로 하고, 둘째, 중점 육성 대표 품목으로 30억대에서 100억대이상 품목을 유통별 균형 성장을 통한 전략의 실천으로 매출액의 50%이상을 점유, 매출의 안정적 성장을 실천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조기 관리로서 각 본부별 자율책임하에 위임경영을 과감히 실천하며, 각 부분별 기획기능을 중점 육성, 독립 생존체제의 설정으로 회사의 자생력을 높이고, 넷째, 전방위 개념의 인재육성책을 설정해 기존의 제도와 조직을 정비, 부문별 평가 제도와 연결된 공정한 보상체계의 시행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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