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길 회장, 양국 의약품도매유통업 현안 논의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은 지난 25일 일본 큐수지역 대형도매업체인 모리약품(森藥品: 회장 모리끼유), 효약품(翔藥品) 등 회장단이 협회를 방문, 주만길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주만길 회장은 양국의 의약품도매유통업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시장경제를 대비한 의약품 유통업권에 관한 상호관심사를 논의했다.

회장단의 이번 방문은 일본 의약품도매협회의 임원으로 지난 9월 중순 주만길 회장과 복산약품 엄상주 회장을 초청하여, 방일에 따른 답방으로 지난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박3일간 체류할 계획이다.

이들은 향후 양국간의 의약품도매업 시장정보를 수시로 교류하고, 부산지역 대형도매업체를 돌아 볼 일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리약품은 2002년 총매출 728앤(한화 7천3백억원)으로 큐수지역의 대표업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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