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기관 도약 의지 다져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15일 1층 현관에서 의료기관인증 현판식을 갖고, 글로벌 의료기관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 박승림 의료원장 등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현판식은 인증평가를 준비하는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국내 최초 JCI 인증과 의료기관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의료기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환자안전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은 JCI 인증에 이어 국내 첫 의료기관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국제기준의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홍보마케팅을 통해 다른 의료기관과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공보건의료사업에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 받는 등 각종 행정 및 재정적 지원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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