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계, "불경기에 일시 현금결제 부담" 반응
도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GSK는 이 달 중순경에 거점도매를 확정할 계획으로 거래처 모든 잔고를 청산하고 새롭게 거래키로 했으며, 그동안 회전마진은 0.8%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GSK 관계자는 "영업정책 변화에 따라 불가피한 조치"라며, "내년부터 새롭게 50여곳의 도매상으로 정예화 하는데 필요한 정지작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매업계는 GSK의 요구에 대해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의 잔고 금액을 갖고 있는 업체도 있어 지금과 같은 불경기에 현금결제를 일시에 하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반응이다.
한편 GSK는 오는 12월에 거점도매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