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3년 경과한 132개 업소 대상
점검 대상은 서울식약청 관내 KGSP지정후 3년이상 경과한 총 132개 업소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약사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거나, 대표자, 소재지를 자주 변경하거나, 의약품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등 문제 야기 업소와, 자율점검 결과 관리소홀 및 경영 불안이 의심되는 업소 등이다.
주요점검사항은 KGSP기준 준수여부와 관리약사의 근무형태, 자본금 및 면적 등 의약품도매업소 운영실태 등이라고 밝혔다.
서울식약청은 처음 실시하는 사후관리인만큼 경미한 사항으로 지적된 부적합업소의 경우에는 행정지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부정·불량의약품을 취급하거나, KGSP 기준 준수에 현저히 미달되는 업체의 경우에는 관할 시·군·구에 행정처분 의뢰함과 동시에 본청에 KGSP지정 취소의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