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화합 및 산업평화 유지 공로 인정받아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노사안정과 산업평화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8일 손학규 경기 도지사로부터 2003년 제 5회 경기도 산업평화상 기업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산업평화상은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통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유지에 공헌, 타의 귀감이되는 기업체, 노동단체, 근로자를 선발, 21세기 올바른 기업문화를 제시하고자 제정됐다.

2003년 기업체부문 대상에 중외제약을 비롯 금상에 빙그레, 에스콰이어글로벌, 은상에 3개, 장려상에 4개 기업체 등 총 10개업체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중외제약은 87년 노조설립 이후 지금까지 단 한차례의 분규도 겪지 않은 노사화합의 수범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21세기에 들어 중외제약의 노사는 화합과 협력을 통한 비전달성과 성과공유를 위한 창조적 노사관계 형성이라는 목표 아래 신뢰구축의 기틀을 마련하고 합리적 성과배분을 통한 상생의 기업문화를 정립해 가고 있다.

으며, 바로 이러한 정신이 수액제에 대한 세계적인 경쟁력과 글로벌 기준의 기술력 확보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중외제약은 금번 산업평화상의 수상을 계기로 우수한 화합경영의 전통을 더욱 발전시켜 창조적 기업문화의 틀을 완성해 나가는 한편, 21세기 비전인 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노와 사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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