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문화재 지킴이 캠페인 선정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2010 한국PR대상에 한독약품의 ‘인간문화재 지킴이 캠페인’이 선정됐다.

‘인간문화재 지킴이 캠페인’은 문화재청, 전국 주요병원들과 함께 고연령으로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인간문화재들에게 매년 종합건강검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인간문화재들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전통 공연을 펼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도 펼치고 있다.

한독약품의 ‘인간문화재 지킴이 캠페인’은 인간문화재들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기업•정부•병원’이 협력하는 새로운 의료봉사모델을 창조했다는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PR협회는 “한국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계승을 지원하고, 동시에 우리 고유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보전할 수 있게 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으로서 나라의 보물이라 할 수 있는 인간문화재의 건강을 살펴드리는 것은 참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인간문화재 분들이 보다 활발히 활동하시고, 우리 문화가 잘 계승된다면 그게 더 중요한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에서 매년 PR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PR관련 시상이다. 시상식은 11월 5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0 PR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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