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후원으로 연주, 무용, 탭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 가져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21일 오후 본관 로비에서 환우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우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가 후원하고 (사)고양예총 주최, (재)문화나눔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색소폰 연주, 무용 공연, 대금 연주, 탭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이왕준 이사장은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에는 병원의 역할만큼 환자와 보호자의 밝고 긍정적인 마음 역시 중요하다”며 “명지병원은 환우들을 위한 크고 작은 문화 행사를 앞으로도 꾸준히 기획해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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