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현저히 개선 말초에 직접 작용

코오롱제약(대표 배영호)은 말초작용성 진해제 '드로피진 시럽'을 9월부터 신발매했다.

이번 신발매한 '드로피진 시럽'은 중추신경에 직접 작용하는 진해제이며 향정약 전환대상 성분이 함유된 진해제와는 달리 부작용을 현저히 개선시킨 말초에 직접 작용하는 진해제로서 성분은 'Levodropropizine'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따라서 기존의 중추성 진해제의 경우 CNS에 작용해 졸음 및 소화기계 부작용 등이 발생했지만 '드로피진 시럽'은 말초의 기침 수용체에 직접 작용해 점액분비조절 및 기관지 확장을 통한 기침 억제작용을 하기 때문에 CNS 및 소화기계 부작용없이 기침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완화시켜 준다는 것이다.

효과면에서도 중추작용성 진해제와 동등 이상의 진해작용을 나타내고, 흡연 등에 의한 기도과민성 기침을 개선시켜 폐의 염증반응도 효과적으로 막아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성 기침증상을 개선시켜주며 염증유발인자가 기도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우수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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