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초대, 어린이 날 맞아 특별 프로그램 진행
경기 용인에 있는 대웅경영개발원의 잔디밭과 강당 등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150여명이 참석해 카네이션 만들기와 풍선 아트, 소나무 숲속에서의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서창우 차장(바이오2연구실)은 “평소 아이들하고 함께 있는 시간이 부족해 미안했는데, 이렇게 회사에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줘 너무 즐겁게 보냈다”고 말했다. 또 아빠를 따라 행사에 참석한 손예림양도 “아빠, 엄마에게 드릴 카네이션을 같이 만드는 건 처음인데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라며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대웅제약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의와 신뢰로 일할 맛 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주말프로그램은 도자기 만들기, 비즈공예,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지금까지 6,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임직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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