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와 재미로 ‘일할 맛 나는 일터’ 조성 이벤트 일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6일 서울 삼성동 본사 9층 갤러리에서 제1회 팀 비전 사진 컨테스트 대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이 소속 팀이 지향하는 비전을 ‘재미있고 기억하기 쉽게’ 표현하도록 한 컨테스트에는 총 52개 팀이 참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출품작중 영예의 대상은 업계 최고의 실적을 좇아 간절하고 큰 목표를 이루겠다는 비전을 드라마 ‘추노’의 패러디로 표현한 서울 북부2사무소의 ‘추실’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모두 14개의 팀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신바람 나는 일터’ 조성에 대한 사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끼를 한껏 발산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여 딱딱해 보이는 팀의 비전을 같이 즐길 수 있게 표현해보고자 했다"고 전햇다.

대상을 수상한 북부2사무소의 김상훈 사원은 “바쁜 일상 업무 속에서 컨테스트에 참여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팀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대화를 하다 보니 어느새 멋있는 작품이 탄생했다”며 “무엇보다 평소 몰랐던 팀원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함께 단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평에서 이종욱 사장은 “소속한 팀의 비전을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표출해낼 수 있는 대웅인들의 능력을 업무에도 최대한 발휘, 신나는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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