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물컵 및 쾌유 기원 카드 등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80여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선물 및 카드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소아청소년과 병동 간호사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마련한 선물은 과자꾸러미와 캐릭터 물컵. 카드에는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간호사들은 각 병실을 돌며 선물과 카드를 전달했으며, 병동 복도에 풍선장식도 했다.

오명호 소아청소년과장은 "즐거운 날 병원에서 아픔을 덜어내야 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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