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사 발간 및 사진전, 축하연 등 이벤트 풍성

고려대 구로병원이 오는 9월 1일로 개원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준비중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구로병원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오늘의 모습을 되새기며 희망찬 미래의 발전상을 제시하는‘구로병원 20년사’를 제작했다.

이 책은 총론을 포함하여 총 550여 페이지 분량으로 과거화보, 포토에세이, 축하메세지 등 기존 병원사와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구로병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란 제목의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3D영상기법을 이용하여 증축 후 구로병원의 웅장한 건물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 8월 14일에는 구로병원 20주년을 알리는 대형 걸개그림이 병원 본관에 펼쳐졌고, 원무과 옆 복도에서는 구로병원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 내원객은 물론 직원들에게 20년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어 오는 8월 28일에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도전적인 삶을 살아온 김규환 대우종합기계 기능장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9월 2일에는 진단방사선과와 병리과, 4일에는 간호부, 5일에는 진단검사의학과, 18일에는 정형외과, 20일에는 치과, 26일에는 가정의학과에서 개원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일 오전 8시 대강당에서는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오후 6시부터는 서울힐튼호텔에서 고려대학교 및 의료계 각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개원 20주년 축하연을 펼쳐 제 2의 도약을 선언한다.

축하연에서는 김병관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어윤대 고려대학교 총장 등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20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이 준비되어 있고 합창단, 자이브댄스팀, 풍물패 등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한다.

9월 6일 오후 2시 KBS 88체육관에서는 구로병원 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또한 그 동안 구로병원을 아끼고 사랑해 준 지역주민을 위해서 10월중에 어려운 노인이나 어린이를 위한 무료진료도 계획 중에 있다.

이석현 구로병원장은 “올해로 개원 후 성년의 길목에 올라선 구로병원은 지난 20년의 역사를 정리 기록하고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제시할 시점이 되었다. 또한 증축이 결정된 시기에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는 것은 병원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행사가 진료의 선진화, 행정의 효율화, 고객위주의 사고,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의 축적을 통해 구로병원이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고대 구로병원, 개원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20년사 발간 및 사진전, 축하연 등 이벤트 풍성

고려대 구로병원이 오는 9월 1일로 개원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준비중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구로병원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오늘의 모습을 되새기며 희망찬 미래의 발전상을 제시하는‘구로병원 20년사’를 제작했다.

이 책은 총론을 포함하여 총 550여 페이지 분량으로 과거화보, 포토에세이, 축하메세지 등 기존 병원사와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구로병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란 제목의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3D영상기법을 이용하여 증축 후 구로병원의 웅장한 건물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 8월 14일에는 구로병원 20주년을 알리는 대형 걸개그림이 병원 본관에 펼쳐졌고, 원무과 옆 복도에서는 구로병원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 내원객은 물론 직원들에게 20년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어 오는 8월 28일에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도전적인 삶을 살아온 김규환 대우종합기계 기능장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9월 2일에는 진단방사선과와 병리과, 4일에는 간호부, 5일에는 진단검사의학과, 18일에는 정형외과, 20일에는 치과, 26일에는 가정의학과에서 개원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일 오전 8시 대강당에서는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오후 6시부터는 서울힐튼호텔에서 고려대학교 및 의료계 각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개원 20주년 축하연을 펼쳐 제 2의 도약을 선언한다.

축하연에서는 김병관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어윤대 고려대학교 총장 등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20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이 준비되어 있고 합창단, 자이브댄스팀, 풍물패 등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한다.

9월 6일 오후 2시 KBS 88체육관에서는 구로병원 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또한 그 동안 구로병원을 아끼고 사랑해 준 지역주민을 위해서 10월중에 어려운 노인이나 어린이를 위한 무료진료도 계획 중에 있다.

이석현 구로병원장은 “올해로 개원 후 성년의 길목에 올라선 구로병원은 지난 20년의 역사를 정리 기록하고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제시할 시점이 되었다. 또한 증축이 결정된 시기에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는 것은 병원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행사가 진료의 선진화, 행정의 효율화, 고객위주의 사고,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의 축적을 통해 구로병원이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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