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SP 지자체 이양 조치 일환…KGSP 허가 보건소 139개

도협 KGSP 관련 담당자들이 지자체 KGSP 업무에 대한 강의에 투입됐다.

도협은 식약청의 추천과 지자체의 요청으로 올해 KGSP 업무 이양에 대비한 설명회에서 KGSP 서류심사와 KGSP 점검시 중점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협회 인력을 파견했다.

도협 이원호 회원관리국장과 김성환 경영관리국 과장은 2월 18일 대구지역, 19일 서울지역, 23일 대전·광주지역, 25일 부산·경인지역에서 보건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설명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현재 도협에서 매월 진행하고 있는 KGSP 신규허가 서류심사 현황과 진행과정을 소개하고, 그간 식약청과 연계해 진행해 왔던 KGSP 명예지도원제도 등을 설명했다.

이원호 국장은 “도협이 그간 식약청과 함께 올바른 의약품유통을 위한 KGSP 제도정착업무에 힘써왔는데, 지자체 이양 후에도 최선을 다해 돕고자 하는 것이 협회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현재 KGSP 적격업소 허가를 내준 보건소의 개수가 전국 139개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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