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 법인의 대표이사로 이승우(45) 전 한국MSD 사장을 임명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6월 이양복 사장의 사임 이후,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이사인 필립 메이어(Philippe Meyer)가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신임 사장으로 9월 1일 공식 취임할 이승우 사장은 존슨앤드존슨의 의료 분야에서 한국, 미국, 싱가폴, 대만지사를 거쳐 10년 이상 근무했다.

또한 최근 8년 동안에는 한국MSD에서 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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