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등 환자 상황별 병상 체험…하영일 원장 특강도 실시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지난 19일 신입 인턴 29명을 대상으로 환자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각조별로 나뉘어 환자복을 입고 병실에 누워 심근경색, 간질환, 당뇨,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의 역할을 맡아 상황별 병상 체험을 했다.

하영일 원장은 의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기본진료원칙, 의무기록차트 작성법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인턴 남효종(27)씨는 “실제로 병실에 누워 있으니 환자의 고통을 작게나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환자를 대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마음까지 고려할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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